안녕하세요

지난 금(8/30) 초코와 새로운 가족이 된 지 벌써 4일차에요!!

닥스훈트블랙탄 아가를 찾아 여러 샾을 방문했었는데요
해피애견타운을 찾아갔을 땐 벌써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혹시나 싶어 전화를 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집에 막 귀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매장에 와주셨더랬죠 ㅜㅜ 매우 친절한 상담과 서비스 감동이었어요

다른 샾 아가에 비해 외모 뿐 아니라 건강했던 초코가 눈에 너무 아른거려서
샾 방문 바로 다음 날 초코를 입양했어요

집에와서 처음 한 두시간은 내숭이었나봐요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하더니 이거 웬걸 ㅋㅋㅋ먹순이에요
잠도 정말 쌔근쌔근 잘 자구 화장실도 잘가고

우리가족의 새 귀요미 등극이에요
뒤뚱뒤뚱 기어다니더니 하루하루 걷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ㅋㅋ
가족마다 다가와서 엥기고 ㅜㅜ
온통 가족들이 초코이야기 뿐이에요

귀엽고 건강한 아가 입양하게 해주셔서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ㅜㅜ (참고로 제가 알아본 펫샵 중 가격도 제일 착했어요)

우리 초코 사진 투척합니다 으악~~~이렇게 예뻐도 되는거니 ㅜㅜ


참! 사장님 우리 초코 정확한 생일이 언제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가끔 뒷다리를 핥을때가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